사회 공감하기(Hello, My Word!)
게임과 예술의 요소를 이해하고 프리젠테이션 툴을 활용해 예술 게임을 제작하는 활동
사회 공감하기 [Hello, My Word!]는 문화 예술 강사들이 융복합 교육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한 사업입니다. 예술강사에게 ‘예술과 기술의 융합’의 상호관계성을 통해 풍부한 교육을 제공하고 싶은 의욕을 바탕으로 기획 및 운영되었습니다. 특히 기술적 부담 및 교육 환경의 하드웨어 보유 상태를 고려하여 교육현장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‘파워포인트’를 대안적 툴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
'예술'과 '기술'은 보편적으로 어렵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의 장벽이 있습니다. 하지만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들이 어렵지 않고, 누구나가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주고자 했습니다. 이렇듯 플링커가 생각하는 예술과 기술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는 프로젝트입니다. 예술과 기술이 융합할 때 참여자와 참여자의 주변 상황들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작되었습니다. 첨단 기술만이 기술이 아니라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미디어 그리고 도구들도 기술이 될 수 있고, 예술이 녹아들면 아주 근사한 결과물이 탄생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
처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‘게임’이라는 요소를 '기술'이라는 카테고리로 두고, 게임 속에 '예술'을 어떻게 녹일지 고민하였습니다. 유니티와 같은 개발 툴, 혹은 또 다 간단한 게임 툴을 활용해 보고자 하였으나, 이마저도 예술교육 강사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느껴진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그래서 '누구나 다룰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라는 툴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자'라는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습니다. 여기에 예술 요소로(세계관, 캐릭터, 미션, 캐스트 등)을 두고 수업에 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 사용자의 선택과 사용하는 재료(이미지, 영상, 효과 등)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도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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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en
With
20.06.01 ~ 20.11.01
한국예술종합학교, 융합예술센터 아트콜라이더랩